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성령강림후 제15주일 · 성찬주일 · 교역자보건주일 · 통성경 제15주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성막에서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임재를 따라 일상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나눕니다.
성령강림후 제15주일 · 성찬주일 · 교역자보건주일 · 통성경 제15주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성막에서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임재를 따라 일상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나눕니다.
성령강림 후 제11주일 · 광복기념주일 · 통성경 제13주
길이 완전히 막힌 것처럼 보이던 홍해 앞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바다 가운데 길을 만드셨습니다. 이번 설교는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크기를 바라보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말씀을 믿고 한 걸음을 내딛는 믿음을 전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이스라엘 가정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게 했듯,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오늘 우리를 죄와 심판에서 구원합니다. 성찬은 이 은혜를 기억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최신 설교 요약과 말씀, 관련 주보와 예배 자료를 함께 모았습니다.
📅 2026. 8. 23 설교 아카이브
본문 | 에베소서 2:10
하늘가족교회 1·2부 연합예배 · 최용준 담임목사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손길 아래 빚어져 가는 작품입니다. 이해되지 않는 아픔과 약함도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며, 다음 줄과 연결하여 선한 일을 위한 부르심의 이야기로 써 가십니다.
장애인 성도 역시 도움만 받는 대상이 아니라 예배와 사역에 참여하며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우는 동역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 속에서도 부르시고,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먼저 길을 준비하십니다.
📅 2026. 8. 16 설교 아카이브
본문 | 빌립보서 2:12–13 · 요한복음 5:17
성령강림후 제12주일 · 전교인찬양예배 · 공영권 협력전도사

하나님은 우리 밖에서 명령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뜻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면서 그 은혜가 삶 속에서 드러나도록 순종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일하시기에 자신도 일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교회와 성도 역시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고 계신 생명과 회복의 일에 참여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 2026. 7. 26 설교 아카이브
본문 | 출애굽기 3:10-12
성령강림 후 제9주일 · 최용준 담임목사
출애굽기는 한 가족이 하나의 민족으로 세워지고, 노예의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받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오랜 세월 고통 가운데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의 침묵은 부재가 아니라 구원의 역사를 위한 준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의 사명을 위해 모세를 준비하셨습니다. 왕궁에서의 40년 동안 세상의 지혜를 배우게 하셨고, 미디안 광야의 40년 동안 자신의 힘과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도록 빚으셨습니다. 세상은 모세의 광야를 실패라고 보았지만 하나님은 그 시간을 사명을 위한 훈련으로 사용하셨습니다.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이제부터 자신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아가라는 초대였습니다. 모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할 때 하나님은 능력을 증명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낸 구원자였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는 참된 구원자이십니다. 오늘 우리도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명의 기준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은 능력 있는 사람을 찾기보다, 사명을 위해 사람을 준비하시고 함께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부족함보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 2026. 7. 19 설교 아카이브
본문 | 마태복음 5:1-3
전교인 찬양주일 예배 · 공영권 협력전도사
예수님께서는 산상설교의 첫 말씀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심령의 가난함은 물질의 부족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영적 빈곤과 연약함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마음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자기 의와 공로를 내세우지 않고 자신을 낮춥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회개하고, 스스로 구원할 수 없음을 고백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합니다. 세리가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기도했던 모습이 바로 이러한 믿음의 태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복을 가장 먼저 말씀하신 것은 심령의 가난함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교만에서 겸손으로, 분노에서 온유함으로, 미움과 시기에서 사랑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의를 붙잡기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날마다 주님만 의지할 때,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주님만 붙들 때 천국이 우리의 삶 가운데 임합니다.”
📅 2026. 7. 12 설교 아카이브
본문 | 창세기 32:22-32
이번 주 말씀에서는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는 사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힘과 지혜로 앞서가려 했고, 형 에서의 장자권과 축복을 얻기 위해 사람을 속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과거만 보지 않으시고,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될 미래를 바라보셨습니다.
형 에서를 다시 만나야 하는 두려움 앞에서 야곱은 얍복강에 홀로 남았습니다. 그 밤 하나님과 씨름하던 야곱은 환도뼈를 다쳐 더 이상 자기 힘으로 설 수 없게 되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붙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의 힘을 빼심으로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만 의지하도록 이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더 이상 속이고 자기 지혜만 의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들리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으로 새롭게 세우신 것입니다. 야곱 한 사람의 변화는 열두 아들과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세우는 구원의 역사로 이어졌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 연결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와 과거에 가두지 않으시고, 새로운 삶으로 초대하십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날 때 우리의 생각과 삶, 가정과 교회가 새로워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보다 미래를 바라보시는 분이십니다. 야곱을 이스라엘로 변화시키신 것처럼,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새로운 사람으로 빚어 가십니다.”
📅 2026. 7. 5 설교 아카이브
본문 | 창세기 22:1, 14
이번 주는 맥추감사주일과 성찬주일을 맞아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시험을 받은 창세기 22장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원하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마음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는지를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자리까지 자라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하며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삭 대신 숫양을 준비하시며 자신을 ‘여호와 이레’, 곧 미리 보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시험이 아니라 장차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보여주는 예표였습니다.
모리아산의 숫양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집니다. 성찬은 바로 이 구원의 은혜와 대속의 사랑을 기억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맥추감사절은 받은 복을 계산하는 날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삶의 첫 자리를 하나님께 다시 올려드리는 믿음의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을 빼앗으시는 분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을 미리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장 큰 감사는 환경이나 소유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